포장 편의점에서 새로운 제품이 보여서 당장 샀다. 조리법은 다른 볶음면과 크게 차이가 없다. 물 버리기가 귀찮아서 전자렌지 조리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구성 구성은 이렇다. 조미유가 맵고 스프가 짜장이겠지. 조리 낚이면 안된다. 항상 가정용 전자렌지는 700W 정도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3분을 돌렸다. 포장에는 2분 30초라고 써있지만 중요한 말은 1000W 기준이다. 예상대로 과립은 짜장이고 기름은 고추기름 색의 매운 기름이다. 이런 구성의 특징은, 단맛과 짠 맛은 과립에서만 나고, 감칠맛, 향, 매운맛은 기름에서만 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굉장히 서로 겉돌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다. 왜 면을 두가지 버전으로 했을까. 신라면과 짜파게티 두 맛이 섞여있으니 면도 섞여있는 감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