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노랑 치킨이 뭐지...?
어쩌다보니 신메뉴나 메뉴 리뷰를 자주 하게된다.
노랑통닭에서 신메뉴가 나왔다.
사실 시즈닝 치킨은 다들 익숙해서... 얼마나 괜찮을까 싶었다.
그래서 바로 주문.
제품 사진 및 리뷰
잘 안 보이지만, 대파올리브 마요 소스가 같이 왔고, 순살치킨이다.
안심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다. 퍽퍽한 느낌은 거의 못 느꼈다.
타사 제품과 다르게 시즈닝이 엄청나게 뿌려져있는 느낌은 아닌데,
그 자체로도 간이 강하게 되어있어서 시즈닝이 엄청 뿌려져있었다면 무지 짰을 것 같다.
그리고 소스는.... 대파향이 꽤 강하게 나는데
이게... 시즈닝 치킨에 찍어먹기엔... 좀 짜다....
같이 먹으면 짜고 짜서 짜다....
물론 각 지점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지만, 튀김옷은 노랑통닭 답게 꽤 단단하고, 간은 짭짤하고, 속은 부드럽다.
원칙은 지킨 셈.
한쪽을 먹고 나니 아주 단단한 튀김옷이 남았다.
튀김우동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이라 찍어봤다.
맛과 총평
- 노랑통닭 맛의 원칙은 지켰다. 다른 시즈닝 치킨과 큰 차이는 모르겠지만.
- 대파 올리브 마요 소스는 대파 향이 강하다.
- 소스와 치킨을 함께 먹으면 조화를 느끼기 전에 짠 맛이 느껴져버린다.
- 고기는 부드러운데 튀김옷이 빠삭해서, 아주 바삭한 소리와 더불어 오도독 소리가 난다.
- 치킨 한 조각의 크기가 크진 않다.
- 야채 치즈 치킨인데. 그걸 말해줘도 알아차리지 못 할 맛이다.
그래서 맛있냐고?
맛 없진 않다. 근데 BHC와 네네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혹시 질문이 있다면 아는 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수료를 제공받는 포스팅조차 경험이 없는 내용으로는 적지 않습니다.
지식이 짧더라도 길게 생각하여 적겠습니다.
- 베이직샾
'짧지글 - 짧은 지식으로 적은 글 > 음식 짧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볶게티 후기 (0) | 2022.04.24 |
---|---|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 후기 (0) | 2022.04.03 |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2 후기 (0) | 2022.03.22 |
윙잇: [고른] 구워 나온 닭갈비 (고추장 300g) // 요리 후기 (0) | 2022.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