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편의점에서 새로운 제품이 보여서 당장 샀다.
조리법은 다른 볶음면과 크게 차이가 없다. 물 버리기가 귀찮아서 전자렌지 조리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구성
구성은 이렇다. 조미유가 맵고 스프가 짜장이겠지.
조리
낚이면 안된다. 항상 가정용 전자렌지는 700W 정도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3분을 돌렸다. 포장에는 2분 30초라고 써있지만 중요한 말은 1000W 기준이다.
예상대로 과립은 짜장이고 기름은 고추기름 색의 매운 기름이다.
이런 구성의 특징은, 단맛과 짠 맛은 과립에서만 나고, 감칠맛, 향, 매운맛은 기름에서만 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굉장히 서로 겉돌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다.
왜 면을 두가지 버전으로 했을까. 신라면과 짜파게티 두 맛이 섞여있으니 면도 섞여있는 감성인걸까.
취식
맛과 총평
- 볶음 신라면, 짜파게티 둘 다 많이 먹어봤다. 이건... 볶음 신라면의 느낌은 전혀 없다.
- 맵지않다. 아주아주아주 살짝 매콤한데, 역시나 기름에서만 매콤한 맛이 있다.
- 즉 그냥 고추기름을 넣은 짜파게티 맛이다.
- 볶음 신라면은 짜긴 했지만 매콤하고 꽤 맛있게 먹었었는데....
- 물을 넣고 렌지에 돌려서 물을 버리지 않고 비비는 것으로, 물이 많을까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 면이 섞여있는 것은 맛이나 식감에서 큰 차이는 없고 비주얼 적인 차이만 있다.
그래서 맛있냐고?
무난한데 콜라보의 이유는 없다. 제품을 따로 사먹자...
혹시 질문이 있다면 아는 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수료를 제공받는 포스팅조차 경험이 없는 내용으로는 적지 않습니다.
지식이 짧더라도 길게 생각하여 적겠습니다.
- 베이직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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