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 버터라고? 점심을 먹기 위해 요기요를 보는데 버거킹 쿠폰에 신 메뉴까지 나왔다고 하길래 참을 수 없어서 바로 주문했다. 요즘에는 좀 고급 버거이거나 프로모션하는 버거는 저렇게 종이 박스를 추가해서 포장해주던데, 버거킹은 안에 종이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다. 포장을 두배로...? 환경 뭐시기 하는 이 시대에...? 뭐 아무튼... 제품 사진 사진에 잘 나오진 않았지만, 고기 주변에 피넛버터가 좔좔 흐른다. 뭔가 마트에서 파는 피넛버터나 누텔라 느낌의 뻑뻑한 잼 스타일은 아니고, 정말 버터에 가까운 질감이다. 마요네즈가 엄청나게 듬뿍 들어있다. 피넛버터보다 마요네즈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구성은 맥도날드의 더블 콰트로 치즈 버거에서 케찹을 피넛버터로 바꾼 느낌이다. 맛도 마찬가지. 맛과 총평 - 맥도날드의..